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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브라우저 · Aside

자동화가 막혀 있던 사이트도, 로그인만 해 두면 AI 브라우저가 일을 끝내요

Aside는 연동을 따로 붙이지 않고, 내가 로그인해 둔 브라우저에서 AI가 직접 클릭하고 입력해요. 블로그 글 97편 옮기기, 쿠팡이츠 리뷰 답글, 은행 잔액증명서, 아마존 환불까지 서로 다른 네 사람이 맡긴 일을 모았어요.

2026.09.30·사례 4

#입력·이전#고객응대#서류발급#환불요청

Aside 출시 영상의 한 장면. 브라우저에 저장된 패스키로 카드사(Chase) 사이트에 로그인하는 단계
Aside 공식 출시 영상. AI가 저장된 패스키로 카드사에 로그인해 안 쓰는 구독을 찾고, 고객센터 채팅으로 환불을 받아 내요.

브라우저로 하는 일은 유독 자동화하기가 어려웠어요. 자동화 도구는 서비스가 열어 둔 연결(API)이 있어야 붙는데, 쿠팡이츠 사장님 포털이나 블로그 관리 화면에는 그런 연결이 사실상 없어요. 브라우저를 대신 움직이는 코드를 짜도 로그인 창과 캡차에 막히기 쉬웠어요.

Aside는 이 문제를 연동 대신 브라우저로 풀었어요. 쓰던 크롬의 방문 기록과 쿠키를 가져오면 로그인해 둔 사이트가 그대로 열리고, AI는 그 화면에서 사람처럼 클릭하고 입력해요. 비밀번호는 자동 입력으로 채워서 AI에게 보여 주지 않고, 기본 설정에서는 결제·게시·메시지 같은 일을 하기 전에 사람의 확인을 기다려요.

6월 23일 X에 올라온 출시 영상은 조회가 170만 회에 가깝고, 북마크가 7,500개를 넘었어요. Y Combinator가 투자한 Aside는 다섯 명이 서울의 스타트업 공유 오피스에서 다섯 달 만에 만든 브라우저예요. 9월 14일에는 윈도판이 나왔고, YC 대표 개리 탄이 만든 오픈소스 개발 도구 gstack은 맥에서 브라우저 작업을 할 때 Aside를 먼저 쓰도록 바뀌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무엇을 맡겼을까요. 아래는 서로 다른 네 사람이 Aside에 일을 맡기고 결과까지 공개한 기록이에요.

Reference 0115년차 마케터 · 뉴스레터 「일잘러의 성장노트」 운영자

브런치에만 있던 글 97편을, 한 줄 요청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옮겨 올렸어요

이 운영자에게 브런치 글을 네이버 블로그로 옮기는 일은 오래된 숙원이었어요. 전에 Claude Code에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Playwright)를 붙여 시켰을 때는 카카오 로그인 창에서 캡차가 뜨면서 작업이 멈췄어요.

Aside에는 한 줄로 부탁했어요. Aside는 브런치 글 110편과 네이버에 이미 있던 13편을 대조해 97편을 새로 올렸고, 이미지는 네이버 서버에 다시 올려 대표 이미지까지 잡히게 했어요. 글마다 태그를 10개씩 붙였고, 작업 시간 표시는 2시간 48분이었어요.

Aside 채팅 화면. 브런치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 달라는 한 줄 요청과 'Worked for 2h 48m', 97개를 새로 발행하고 누락 0건이라는 결과 보고
요청 한 줄과 Aside의 결과 보고. 출처: 일잘러의 성장노트(2026-08-28)
요청

https://brunch.co.kr/@sukistory 여기에 있는 글 중, 내 네이버 블로그에 없는 글 똑같이 다 올려줘. 태그는 니가 알아서 설정해

Reference 02유튜버 오토 이완성 · 지인의 배달 매장 계정

밀린 쿠팡이츠 리뷰 답글 17건을, 가게 말투를 익혀 대신 달았어요

쿠팡이츠는 2주가 지난 리뷰에 답글을 달 수 없어요. 오토 이완성은 지인 가게의 사장님 계정에 로그인해 두고, 최근 3주 동안 단 답글로 말투부터 익힌 뒤 답글을 달라고 말로 부탁했어요. 별점 낮은 리뷰는 먼저 보고하게 했어요.

Aside는 긍정·일반 리뷰부터 답글을 달았고, 2주 제한에 걸린 리뷰를 뺀 17건을 모두 게시했다고 보고했어요.

★★★★★

포장상태가 깔끔하고 맛있어요

2026.09.17 리뷰

사장님Aside가 단 답글2026.09.20

○○님, 슈퍼키친 평촌학원가점입니다. 소중한 리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음식과 포장까지 만족해주셨다니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늘 만족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믿고 찾으실 수 있는 슈퍼키친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쿠팡이츠 사장님 포털에 미답변 6개가 남아 있고, 오른쪽 Aside 창에 '17건을 모두 게시했어요'라는 보고가 떠 있는 화면

영상 속 순서

영상 속 요청

쿠팡이츠 로그인했어. 이제 네가 할 일은 리뷰에 답글을 다는 거야. 리뷰 쪽에 들어가서 기간을 전체 기간으로 해. 2주가 넘은 리뷰에는 답글을 달 수 없어. 최근 3주 동안 달린 답글을 먼저 학습하고, 지금 달 수 있는 리뷰에 답글을 달아 줘. 여기는 ○○점이야. 별점이 낮고 안 좋은 리뷰는 빼고, 그런 리뷰는 나한테 먼저 보고해 줘.

Reference 03회계사 헤니 · AICFOLab

은행 잔액증명서 발급을 맡기자, AI는 공인인증서와 OTP 앞에서만 사람을 불렀어요

회계 일에는 홈택스·은행·쿠팡 판매자센터처럼 로그인해서 직접 눌러야 자료가 나오는 곳이 많아요. 회계사 헤니는 기업은행의 8월 31일 기준 잔액증명서를 받아 달라고 Aside에 부탁했어요.

Aside는 인증서 로그인 화면까지 띄운 뒤 로그인을 사람에게 넘겼고, 계좌 네 개를 모두 발급할지 되물었어요. 출금계좌 비밀번호와 OTP도 사람이 입력하자 발급 신청을 마쳤어요. 헤니는 고객사의 쿠팡 매출·수수료·광고비 자료를 월별로 모으는 일에도 Aside를 썼어요.

회계사 헤니의 영상 첫 화면. 홈택스·은행·쿠팡까지 웹자동화 하나로 끝, AI 브라우저 Aside

영상 속 순서

영상 속 요청

기업은행에서 잔액명세서 조회하고 8/31 기준으로 다운

Reference 04일본 note 작성자 ゆみこ

실수로 결제된 아마존 뮤직 1,080엔을, 챗봇을 지나 상담원과 협상해 돌려받았어요

아마존 고객센터는 먼저 AI 챗봇이 받아요. 정해진 안내만 돌아오고 사람 상담원까지 가는 길이 멀어요. 작성자는 1,080엔이면 보통 여기서 포기하고, 자기도 그랬다고 적었어요.

Aside에는 실수로 가입했으니 환불을 협상해 달라고만 부탁했어요. 작성자에 따르면 Aside는 챗봇의 안내를 지나 사람 상담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았고, 주문 번호를 들어 대신 협상했어요. 상담원은 1,080엔 환불을 보냈다고 답했어요.

아마존 고객센터 채팅

상담원 Farhat · 18:40

返金額- ¥1,080

返金が正常に送信されました。

返金は1~3営業日以内に完了いたします。

환불 금액 1,080엔. 환불이 정상적으로 전송됐어요. 환불은 1~3영업일 안에 끝나요.

요청

Amazon Music Unlimitedを誤って登録してしまった。即キャンセル・未使用なので返金を交渉してほしい。ダメ元で

Amazon Music Unlimited 자리에 환불받을 서비스 이름을 넣어요.

써 본 사람들의 평

칭찬이 훨씬 많아요. X와 Product Hunt에서는 호평이 대부분이고, Reddit에서는 회의적인 말이 더 자주 나와요. 좋았다는 말은 로그인해 둔 채로 일을 끝내 준다는 데로 모이고, 아쉬웠다는 말은 크레딧이 빨리 닳는다, 브라우저가 무겁다, 오류가 잦다는 데로 모여요. 로그인과 결제를 AI에 맡기기가 불안하다는 말도 많은데, 그렇게 말한 사람은 대부분 아직 써 보지 않았어요.

무겁다는 불만에는 회사가 9월 29일에 메모리와 CPU를 60~93% 덜 쓰게 고쳤다고 답했어요.

좋았다는 평

  • “로그인만 해두고 그냥 시키면 알아서 잘 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봇이나 크롤링 같은 개념이 아닌 실제 크롬 브라우저처럼 동작하다보니 막히는 사이트도 잘 없고”

    @dalgom_bami · Xx.com
  • “감자탕OS도 주문 수집과 처리 쪽에서 브라우저 제어 때문에 몇 군데 자동화가 끊겨 있었는데, 어젯밤 Aside를 붙들고 몇 시간 만져보니 막혀 있던 부분이 꽤 풀렸습니다.”

    감자탕 김사장 · 클리앙clien.net
  • “I couldn't find a way to cancel my Framer subscription because it was hidden deep inside. I tried the @AsideAI browser to cancel the subscription, and it did it in a few seconds.”

    깊숙이 숨어 있던 Framer 구독 해지를, Aside가 몇 초 만에 해냈어요.

    @Xaif1 · Xx.com
  • “기본크레딧 하루만에 다 썼고 근데 챗지피티랑 클로드 토큰 연결해서 계속 쓸수있음..... 채용공고 창만 열어두면 공고 조건 다 정리해서 바로 옵시디언저장되게 해뒀는데”

    @nain___n · Xx.com

아쉬웠다는 평

  • “결국 검색 다섯 번으로 월 500크레딧을 다 썼어요.”

    강지인 · 지피터스 운영진gpters.org
  • “Been using @AsideAI for about two weeks at work with at least 20 tabs in each space ... and it is slow. Tab switching lags.”

    업무에 탭을 20개 넘게 띄워 2주를 썼는데, 느리고 탭 전환이 밀려요.

    @prabhathpani · Xx.com
  • “The entire user interface is BEAUTIFUL and well crafted. The major problem I've been having ... is the plethora of bugs.”

    화면은 아름다운데, 주력 브라우저로 못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버그가 너무 많아서예요.

    @sabeshbharathi · Xx.com
  • “CASE 02 작업 중에 브런치 미발행 글까지 다 발행해버리는 큰 실수를 했습니다.”

    Suki(사례 1의 운영자) · 브런치brunch.co.kr

시작하는 법

  1. 1

    aside.com에서 받으세요

    macOS 15 이상과 윈도에서 돼요. 윈도판은 2026년 9월 14일에 정식으로 나왔어요.

    aside.com/download ↗
  2. 2

    쓰던 브라우저를 가져오세요

    처음 실행할 때 크롬(또는 엣지·Arc)의 방문 기록·쿠키·북마크를 가져오면, 로그인해 둔 사이트가 Aside에서도 로그인된 채로 열려요.

  3. 3

    쓰던 AI 구독을 연결하세요

    ChatGPT나 Claude 구독을 연결하거나 API 키를 넣을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으면 무료 플랜의 한 달 500크레딧으로 시작해요.

  4. 4

    권한은 기본값(Guard)으로 두세요

    새 작업은 결제·게시·메시지 전에 사람의 확인을 받는 Guard 모드로 시작해요. 읽기만 하는 Read only 모드도 있어요.

  5. 5

    위 사례의 요청을 내 일로 바꿔 보세요

    주소와 조건만 바꾸면 돼요. 브런치 글을 옮긴 요청은 이랬어요.

    사례 1의 요청

    https://brunch.co.kr/@sukistory 여기에 있는 글 중, 내 네이버 블로그에 없는 글 똑같이 다 올려줘. 태그는 니가 알아서 설정해

필요한 것

  • macOS 15 이상 또는 윈도
  • 로그인해 둔 크롬·엣지·Arc
  • ChatGPT·Claude 구독이나 API 키(없으면 무료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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