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be Coding"이 개발을 바꿨다면, 이번엔 디자인 차례입니다. 텍스트 한 줄이면 AI가 UI를 그려주고, 이미지 한 장이면 웹 앱으로 만들어주고, 다 끝나면 프로덕션 코드까지 뽑아줘요. MagicPath — 만든 사람은 이렇게 말했어요. "디자인의 Cursor 순간이 왔다."

3초 요약
텍스트/이미지 입력 AI가 UI 디자인 생성 무한 캔버스에서 편집 프로덕션 코드 내보내기 Cursor/IDE에서 바로 개발

이게 뭔데?

MagicPath는 AI 기반 디자인 도구예요. 만든 사람은 Pietro Schirano. Anthropic, Meta(Facebook), Uber를 거친 디자이너 출신 창업자예요. 그가 MagicPath를 소개하면서 쓴 표현이 인상적이에요 — "The Cursor moment for design is here." Cursor가 코딩 방식을 바꾼 것처럼, MagicPath가 디자인 방식을 바꾸겠다는 선언이었죠.

핵심은 "무한 캔버스"예요. Figma처럼 생긴 작업 공간에서 AI와 대화하면서 UI를 만들어요. "모던한 대시보드 화면 만들어줘"라고 입력하면 6분 만에 헤더, 사이드바, 데이터 카드, 차트까지 갖춘 완성형 인터랙티브 대시보드가 나와요. 핀터레스트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 이미지를 붙여넣으면, 그 스타일을 학습해서 새로운 화면을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Vibe Coding을 아시나요? 자연어로 코드를 만드는 방식이요. MagicPath는 이걸 디자인에 적용한 거예요. 이름이 있어요 — "Vibe Design". 자연어로 디자인하고, AI가 실시간으로 그려주고, 결과물을 바로 코드로 내보내는 흐름. 한 사용자는 이렇게 바꿨다고 해요: "Old stack: Webflow, Framer, Wordpress → New stack: MagicPath, Claude, Vercel"

$20
Pro 월 구독료
6분
대시보드 생성 시간
무료
시작 가격 (일 5크레딧)

MagicPath의 킬러 기능은 크게 세 가지예요:

  1. Text-to-UI
    자연어로 원하는 화면을 설명하면 AI가 UI를 생성해요. 전체 페이지부터 버튼 하나까지 가능. 이미지 레퍼런스를 붙이면 그 스타일을 학습해서 만들어줘요.
  2. Figma 임포트
    Figma 디자인을 복사해서 MagicPath에 붙여넣으면 끝이에요. MCP 서버 설정이나 플러그인 설치 같은 건 없어요.
  3. 웹 캡처 크롬 익스텐션
    라이브 웹사이트의 아무 컴포넌트나 캡처해서 MagicPath로 가져올 수 있어요. 경쟁사 UI를 참고하거나, 기존 사이트를 리디자인할 때 유용해요.

디자인 시스템 라이브러리

MagicPath 안에 OpenAI, Claude, Airbnb 등 수십 개의 프리셋 디자인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요. 컬러 팔레트, 폰트, 효과까지 포함. Figma에서 자체 디자인 토큰을 임포트하는 것도 가능해요.

뭐가 달라지는 건데?

지금까지 "디자인 → 코드" 과정은 이랬어요. Figma에서 디자인하고, 개발자에게 넘기고, 개발자가 다시 코드로 옮기고. 이 간극이 항상 문제였죠. MagicPath는 이 전체 과정을 하나의 캔버스 안에서 끝내요.

기존 워크플로우 MagicPath
디자인 방식 수동으로 하나씩 배치 자연어/이미지로 AI 생성
초안 속도 수 시간~하루 5~10분
코드 변환 개발자가 직접 작성 React/HTML/CSS 자동 내보내기
프로토타입 별도 도구 필요 (InVision 등) 클릭 가능한 프로토타입 즉시 생성
공유 계정 필요 링크만으로 누구나 열람 가능
개발 연동 수동 핸드오프 Cursor/IDE에서 바로 열기

비슷한 도구들도 있어요. Lovable, v0, Google Stitch 등. 어떻게 다를까요?

도구 초점 강점 약점
MagicPath 디자인 → 코드 무한 캔버스, Figma 임포트, 디자인 시스템 신생 도구, 일부 기능 제한
Lovable 코드 → 배포 완성형 앱 생성, 즉시 배포 디자인 탐색/비교 어려움
v0 (Vercel) 코드 컴포넌트 shadcn/ui 기반, 개발자 친화적 캔버스 없음, 시각적 피드백 부족
Google Stitch UI 컨셉 빠른 단일 화면 생성 멀티 페이지 플로우 부족

MagicPath의 핵심 차별점은 "디자이너의 도구"라는 정체성이에요. Lovable이나 v0은 개발자가 코드를 빠르게 뽑는 데 집중하지만, MagicPath는 디자이너가 시각적으로 반복 작업하면서 AI의 도움을 받는 데 집중해요. 한 시니어 디자이너의 표현이 정확해요: "정적인 캔버스나 끝없는 채팅 프롬프트 대신, Figma에서 작업하듯 시각적으로 반복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실제로 MagicPath에서는 생성된 디자인의 일부만 선택해서 수정하거나, "이 레이아웃의 변형 3개 보여줘"라고 하면 바로 대안을 만들어줘요. Flow 기능으로 메인 페이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서브 페이지를 연쇄적으로 생성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유저플로우 전체를 캔버스 위에서 설계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건 기획자에게도 유용해요.

아직 알아둘 것

MagicPath는 아직 초기 도구예요. 캔버스에 컴포넌트가 15개 이상 쌓이면 성능이 떨어지고, 대화 이력이 세션 간에 유지되지 않아요. 복잡한 커스터마이징은 Figma만큼 정교하지 않고요. 최종 프로덕션용이 아닌 아이디어 스케치 → 프로토타이핑 → 검증 단계에 최적화된 도구로 활용하는 게 좋아요.

핵심만 정리: 시작하는 법

  1. 무료 가입
    magicpath.ai에서 가입해요. 신용카드 없이 바로 시작 가능. 무료 플랜으로 매일 5크레딧(컴포넌트 5개 생성)을 받아요.
  2. 첫 디자인 만들기
    새 프로젝트에서 챗에 원하는 화면을 설명해요. "대시보드", "로그인 페이지", "쇼핑 앱 메인" 등. 이미지를 첨부하면 그 스타일을 참고해서 만들어줘요.
  3. 편집 + 변형 탐색
    Edit 모드로 요소를 직접 수정하거나, Variants로 다른 레이아웃 대안을 요청해요. Flow로 서브 페이지를 추가하면 멀티스크린 프로토타입이 완성돼요.
  4. 프리뷰 공유
    Web Preview로 실제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을 확인하고, 공유 링크를 팀이나 클라이언트에게 보내요. 상대방은 계정 없이도 볼 수 있어요.
  5. 코드 내보내기
    Pro 플랜($20/월)에서 React/HTML/CSS 코드를 내보낼 수 있어요. "Open in Cursor" 기능으로 바로 개발 환경에서 이어서 작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