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새벽(한국 시간), 전 TikTok 엔지니어 Abdulla Ababakre가 X에 "defining a new category: phone-use"(새 범주를 정의한다: phone-use)라는 글로 PhoneUse를 내놓았어요. PhoneUse가 운영하는 폰을 AI 에이전트에게 빌려주는 서비스예요. 이 출시 글은 10월 26일까지 조회 251만 회, 북마크 3,608개를 모았어요.
영상 생성 인프라 회사 Lamina Labs를 만드는 Sudip(YC P26)은 휴대폰 자동화를 직접 해 본 경험을 들며 "I've experimented with phone automation myself, and getting it to work reliably is genuinely hard. Huge unlock for what agents can actually do."(저도 휴대폰 자동화를 직접 해 봤는데,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건 정말 어려워요. 에이전트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이 크게 열려요)라고 적었어요.
창업자는 우버·인스타그램·왓츠앱·텔레그램처럼 API가 없거나 막힌 앱에는 에이전트가 들어가지 못한다며 "browser-use can't get into these apps either. only a phone can."(브라우저를 쓰는 에이전트도 이 앱들에는 못 들어가요. 폰만 들어갈 수 있어요)이라고 했어요.
지금 Claude Code·Cursor·Codex·Windsurf에 MCP로 바로 붙는 것은 클라우드 안드로이드 폰이에요. 값은 분당 0.024달러이거나, 늘 켜 두는 폰이 월 20달러부터이고, 무료 체험은 없어요. 아래 시연 영상은 대부분 PhoneUse 콘솔에 요청을 넣고 아이폰 화면이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에요. 홈페이지는 로봇 손이 터치펜으로 누르는 실제 아이폰(월 99달러)으로 바꾸려면 설정 값 하나만 바꾸면 된다고 적었지만, 문서에는 이 아이폰이 콘솔에서 사면 PhoneUse 팀이 준비해 주는 상품이고 API·MCP·CLI에는 들어 있지 않다고 적혀 있어요. 그래서 내 Claude Code에서 MCP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지금 클라우드 안드로이드뿐이에요.
PhoneUse는 화면 읽기, 누르기, 글자 치기, 밀기, 앱 열기, 문자 읽기 같은 도구 12개를 MCP로 내줘요. 에이전트는 이 도구로 화면을 읽고 눌러 가며 사람처럼 앱을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