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개발자이자 팟캐스트 Syntax 진행자인 Wes Bos가 X에 14초짜리 영상을 올렸어요. 3D로 다시 지은 자기 사무실에서 조명, 벽 패널, 쿠션, 의자가 회색 바닥 위로 날아가 흩어지고, 이어서 사무실 물건이 바닥에 줄 맞춰 늘어서는 장면이에요. 나흘 뒤인 10월 26일, 이 게시물은 조회 38만 회를 넘겼고 북마크는 5,981번 눌렸어요.
같은 날 Wes가 올린 유튜브 영상에는, 3D 설계 프로그램 Fusion으로 자기 집의 방과 가구를 직접 모델링해 온 시청자 @deziomakes가 이런 댓글을 달았어요. "This is incredible. … I modeled most of my rooms and most of my furniture, decor, textures, lighting the hard way. … I probably have 3000 man-hours put into that.(대단하다. … 나는 방 대부분과 가구, 소품, 질감, 조명을 손으로 어렵게 모델링했다. … 거기에 3천 시간쯤 들였을 것이다.)"
이 방법은 scan-to-threejs라는 이름으로 GitHub 저장소에 무료로 열려 있어요(MIT 라이선스). LiDAR가 달린 아이폰·아이패드로 방을 찍고, 그 자료를 코딩 에이전트에게 넘겨 스킬로 짓게 하는 방식이에요. Wes는 Codex를 썼어요.
스캔은 벽과 문의 배치, LiDAR로 잰 치수, 찍은 자리와 각도가 기록된 사진 수백 장을 남겨요. AI는 만든 3D 장면을 사진을 찍은 바로 그 자리와 각도에서 그려 보고, 원본 사진과 견줘 가장 크게 어긋난 곳부터 고치기를 되풀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