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담당자가 거래 정체 알림을 열기도 전에, AI가 이미 후속 이메일 초안을 완성해놨어요.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요.

Writer가 이번에 출시한 이벤트 기반 에이전트가 하는 일이 바로 그거예요. 사람이 프롬프트를 입력하지 않아도, 비즈니스 이벤트를 스스로 감지하고 다음 단계를 실행해요.

3초 요약
비즈니스 이벤트 발생 이벤트 자동 감지 Playbook 실행 멀티스텝 자동화 결과 보고

프롬프트 없는 AI가 뭔데?

지금까지 AI는 반응형이었어요. 내가 먼저 물어야 답하고, 내가 먼저 시켜야 실행했죠. ChatGPTCopilot이든 Claude든 마찬가지예요. AI 어시스턴트의 근본 전제는 "사람이 먼저 시작한다"였어요.

Writer는 이 전제를 깼어요. 2026년 4월 말 출시한 신규 에이전트는 비즈니스 이벤트를 직접 감지하고 사전 정의된 워크플로(Playbook)를 자율 실행해요. 이메일이 오면, 회의가 끝나면, Slack 메시지가 게시되면, 드라이브에 파일이 올라오면 — 이런 이벤트 하나하나가 에이전트의 트리거가 되는 거예요.

$1.9B
Writer 밸류에이션
+194%
전년 대비 ARR 성장률
300+
엔터프라이즈 고객사

Writer는 2020년 설립됐고, 현재 Series C로 $200M을 조달했어요. Uber, L'Oréal, Accenture, Mars 같은 대형 기업들이 이미 고객사예요. 그리고 핵심은, 이들이 OpenAI나 Anthropic 모델을 쓰는 게 아니라 Writer가 자체 개발한 Palmyra LLM을 사용한다는 거예요. 파라미터 범위는 128M부터 43B까지 기업 업무에 맞게 조정되어 있고요.

Playbook Builder란?

비기술 직원도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노코드 빌더예요. 자연어로 "영업 거래가 7일 이상 정체되면 후속 이메일 초안 생성하고 영업팀에 알림 보내기"라고 설명하면 AI가 실행 가능한 Playbook으로 자동 변환해줘요.

뭐가 달라지는 건데?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 와닿아요. 기존 AI 도구들은 모두 반응형이에요. 반면 Writer의 이벤트 기반 에이전트는 선제형으로 동작해요. 핵심은 인간의 의도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기존 AI 어시스턴트 Writer 이벤트 기반 에이전트
작동 방식 사람이 프롬프트 입력 → AI 응답 이벤트 감지 → 에이전트 자율 실행
개입 필요 매번 사람이 시작해야 함 트리거 이벤트 이후 무개입
실행 타이밍 사람이 요청할 때 이벤트 발생 즉시
멀티스텝 단일 응답 (또는 수동 반복) Playbook 기반 자동 연쇄 실행
거버넌스 로그 없음 / 사후 추적 불가 Datadog 플러그인 기반 관찰성

현재 감지 가능한 이벤트 유형은 Gmail 이메일 수신, 회의 시작/종료(Google Calendar), Gong 영업 통화 완료, Slack 메시지 게시, Google Drive 파일 업로드, Microsoft SharePoint 변경이에요.

경쟁 구도도 흥미로워요. Amazon(AWS Bedrock), Microsoft(Copilot), Salesforce(Agentforce)가 모두 자체 에이전틱 플랫폼을 확장하는 시점에서 Writer는 벤더 중립적 독립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어요. 기존 기술 스택에 추가로 얹을 수 있는 풀스택 엔터프라이즈 AI라는 게 핵심 차별점이죠.

Forrester가 측정한 Writer 도입 기업의 평균 ROI는 333%, 투자 회수 기간은 평균 6개월이에요.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시장은 2025년 $1.5B에서 2030년 $41.8B으로 성장할 전망이고요.

핵심만 정리: 시작하는 법

  1. Writer 엔터프라이즈 플랜 도입
    writer.com에서 엔터프라이즈 데모를 신청하세요. SOC 2, HIPAA, PCI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하니 업종별 보안 요건 확인부터 해요.
  2. 비즈니스 이벤트 커넥터 설정
    Gmail, Google Calendar, Slack, Gong, SharePoint 중 팀이 가장 많이 쓰는 도구부터 연결해요. 각 커넥터는 특정 이벤트 유형(수신, 종료, 게시 등)을 모니터링해요.
  3. Playbook 작성 (Playbook Builder)
    자연어로 워크플로를 설명하면 자동 변환돼요. "Gong에서 영업 통화가 끝나면 통화 내용 요약하고 고객 프로필 업데이트 후 영업팀 Slack 채널에 브리핑 전송"처럼 구체적으로 작성할수록 정확해요.
  4. Agent Skills 라이브러리 활용
    Playbook은 Skills(재사용 가능한 AI 작업 단위)의 조합이에요. Writer가 제공하는 기본 Skills — 문서 요약, 이메일 초안, 보고서 생성 등 — 을 먼저 써보고 커스텀 Skills를 추가해요.
  5. Datadog 플러그인으로 거버넌스 설정
    에이전트가 어떤 이벤트에 반응해서 무엇을 실행했는지 Datadog 대시보드에서 추적할 수 있어요. 자율 에이전트를 실제로 기업에 배포할 때 감사 추적(audit trail)이 필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