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고 하나 만드는 데 평균 13일, 비용은 60초짜리 기준 약 500만 원이었어요. 기획·촬영·편집·수정 사이클까지 포함하면 실제론 더 길기도 했고요.

2026년엔 이 공식이 바뀌었어요. AI 도구를 쓰면 같은 영상이 27분에 나오고, 비용은 91% 이상 줄어요. 시장도 이미 이 전환에 돈을 걸었어요. AI 영상 플랫폼 Higgsfield는 2025년 4월 출시 후 9개월 만에 연매출 $200M(약 2,700억 원)을 달성했고, 기업가치 $1.3B로 총 $130M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어요.

3초 요약
제품 URL 입력 AI 추론 엔진 Sora·Veo·Kling 합성 브랜드 일관성 유지 광고 영상 완성

이게 무슨 신호인데?

$200M ARR은 그냥 숫자가 아니에요. 누가 쓰는지를 봐야 해요.

Higgsfield 사용자의 85%가 소셜 미디어 마케터이고, 그 중 80%는 실제 상업 광고를 납품하고 있어요. 취미나 실험 용도가 아니라, 실제 클라이언트 캠페인에 이미 쓰이고 있다는 거예요.

성장 속도도 남달라요. 15M+ 사용자, 하루 450만 건의 영상 생성, 누적 소셜 미디어 노출 30억 회. ARR이 $100M에서 $200M으로 두 배가 된 기간이 약 두 달이에요. Slack이나 Zoom의 초기 성장 궤적보다 빨랐어요.

$200M
9개월 연 매출
15M+
글로벌 사용자
4.5M
일일 영상 생성
85%
상업 마케터 비율

Accel, Menlo Ventures 수준에서 $130M을 베팅했다는 건, AI 영상을 더 이상 '있으면 좋은 도구'가 아니라 마케팅 인프라로 본다는 뜻이에요. Meta가 인수 협상을 진행했다가 중단한 것도 이 맥락이고요.

기존 AI 영상 도구와 뭐가 다른 건데?

Sora, Runway, HeyGen 같은 도구가 이미 있는데 왜 Higgsfield인지 궁금할 수 있어요. 차이는 '단일 모델'이냐 '추론 엔진'이냐에 있어요.

단일 AI 모델 (Sora, Runway 등) Higgsfield (추론 엔진)
모델 활용 플랫폼 전속 모델 1개 Sora·Veo·Kling 등 최적 모델 자동 선택
브랜드 일관성 영상마다 톤이 달라질 수 있음 시네마틱 스타일 연속성 유지
워크플로우 기획→모델→편집 각각 별도 기획→스토리보드→합성→발행 일체화
자동화 수동 프롬프트 입력 방식 URL-to-Ad: 제품 URL → 캠페인 영상 자동

CEO Alex Mashrabov(前 Snap 생성형 AI 팀장, AI Factory 공동 창업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소셜 미디어에서 이기는 건 스튜디오 예산이 아니에요. 취향 있는 16살이 스튜디오 파이프라인을 이길 수 있어요. 어텐션을 얻고 전환을 만드는 쪽이 이기는 거니까요."

— Alex Mashrabov, Higgsfield CEO

이 말이 마케터한테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AI 영상 경쟁의 본질이 제작비에서 '아이디어와 실행 속도'로 이동했다는 거예요. URL-to-Ad 기능은 제품 페이지 URL만 넣으면 여러 캠페인 버전의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해줘요. 스크립트도, 촬영도, 에디터도 따로 필요 없어요.

실제로 일부 베타 기업 고객은 이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연간 $200K 이상을 지출하고 있어요. 제작 비용이 아니에요. 생성 볼륨 자체가 그만큼 크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 시작하는 법

Higgsfield 사용자의 대부분은 영상 제작 배경 없이 시작한 소셜 미디어 마케터예요. 진입 장벽이 낮아요. 아래 단계대로 따라하면 첫 캠페인 영상까지 30분 안에 끝낼 수 있어요.

  1. 계정 생성 & 브랜드 에셋 설정
    higgsfield.ai에서 계정을 만들어요. 로고, 브랜드 컬러, 폰트를 업로드하면 이후 생성되는 모든 영상에 자동 반영돼요.
  2. URL-to-Ad로 첫 영상 만들기
    제품 페이지 URL을 붙여넣어요. AI가 제품 정보, 이미지, 핵심 메시지를 자동 추출해서 캠페인 영상 여러 버전을 생성해줘요.
  3. 멀티모델 결과 비교
    같은 스크립트를 Sora, Veo, Kling 등 다른 모델로 렌더링한 결과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어요. 광고 목적(인스타 릴스, 유튜브 프리롤 등)에 맞는 스타일을 고르면 돼요.
  4. 브랜드 스타일 적용 & 편집
    편집 도구에서 컷, 전환, 텍스트 오버레이를 조정해요. 브랜드 에셋이 세팅돼 있으면 클릭 몇 번에 브랜드 룩앤필이 자동으로 적용돼요.
  5. 채널별 포맷 내보내기
    인스타그램 릴스(9:16), 유튜브 광고(16:9), 틱톡 등 채널별 포맷으로 바로 내보낼 수 있어요.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설정하면 승인된 영상이 일정에 따라 자동 발행돼요.

URL-to-Ad 시작 팁

처음엔 가장 잘 팔리는 제품 하나로 테스트해보세요. 랜딩 페이지 URL을 넣고 3~5개 변형을 생성한 뒤, A/B 테스트로 성과 좋은 스타일을 먼저 파악하는 게 빠른 학습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