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파일 없이 화면부터 복원해야 한다면
클라이언트가 참고 화면을 캡처해서 보내며 “이 구성으로 바꿔주세요”라고 할 때가 있어요. 텍스트도, 카드도, 버튼도 눈앞에 있지만 원본 Figma 파일이 없으니 결국 빈 프레임 위에서 다시 그리게 됩니다.
이럴 때 스크린샷→Figma 변환 도구를 쓰면 첫 구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요. Codia는 PNG·JPG·WebP 스크린샷에서 텍스트, 이미지, 그룹과 시각적 계층을 감지해 개별 편집할 수 있는 Figma 레이어를 생성합니다.
다만 여기서 생기는 것은 완성된 디자인 시스템이 아니라 수정 가능한 복원 초안이에요. 공식 워크플로우도 생성 후 간격과 타이포그래피, 반복 요소, 컴포넌트 경계와 반응형 동작을 사람이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정확도 순위보다 작업 경로로 고르세요
같은 입력을 통제한 독립 비교 실험이 없기 때문에 “어느 도구가 몇 퍼센트 더 정확하다”고 줄 세우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결과를 어디에서 편집할지, 오토레이아웃이 필요한지, 벡터화와 과금 중 무엇이 중요한지로 고르면 선택이 선명해져요.
| 도구 | 확인된 작업 경로 | 선택하기 좋은 상황 | 먼저 확인할 점 |
|---|---|---|---|
| Codia | Figma 플러그인에서 스크린샷을 편집 가능한 레이어로 변환 | Figma 안에서 복원부터 후속 편집까지 이어갈 때 | 오토레이아웃은 적용 가능한 곳에 생성되며, 모든 반응형 구조가 완성되는 것은 아님 |
| image.to.design | 웹 변환기 또는 Figma 플러그인 사용 | 편집 가능한 레이어, 오토레이아웃, 의미 있는 레이어 이름을 명시한 출력을 우선할 때 | 정적인 이미지로 호버·애니메이션·자바스크립트 동작까지 추론할 수는 없음 |
| Banani | 독립 웹앱에서 작업한 뒤 Copy to Figma로 캔버스에 붙여넣기 | Banani에서 화면을 만들거나 수정한 다음 Figma로 옮길 때 | 2026년 6월 공식 도움말은 Figma 내보내기를 유료 기능으로 안내하지만 제품 페이지의 무료 변환 문구와 충돌하므로 계정에서 현재 조건을 확인해야 함 |
| Refore | 스크린샷과 AI 생성 이미지를 벡터화해 Figma로 가져오기 | 이미지의 벡터 복원이 중심이고 크레딧 단위 사용량을 계산할 수 있을 때 | Screenshot to Figma는 Refore Max에 포함되며 기능별 크레딧이 차감됨 |
빠른 선택 기준
- 지금 열어둔 Figma 파일에서 바로 복원하려면 Codia나 image.to.design부터 비교합니다.
- 독립 웹앱에서 생성·수정한 화면을 옮기는 흐름이 편하면 Banani를 살펴봅니다.
- 벡터화가 핵심이면 Refore를 검토하되, 예상 변환 횟수에 크레딧 비용을 함께 계산합니다.
Codia도 오토레이아웃을 만들지만, 검수는 남습니다
Codia가 모든 요소를 절대 위치로만 만든다는 설명은 현재 문서와 맞지 않아요. 공식 AI Design 문서는 적절한 레이어 구조와 함께 적용 가능한 곳에 오토레이아웃을 생성한다고 명시합니다.
그렇다고 자동 생성된 프레임을 그대로 개발에 넘겨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요소에 오토레이아웃이 적용되는지와 적용률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긴 페이지나 조밀한 대시보드에서는 의미가 유지되는 구간으로 이미지를 나누고, 생성 후 텍스트·이미지·간격·구조를 수정하라는 것이 공식 안내입니다.
결국 이 도구가 줄여주는 일은 레이어를 처음부터 그리는 구간이에요. 디자인 토큰을 연결하고 반복 요소를 컴포넌트로 묶으며 화면 폭에 따른 동작을 정하는 일은 여전히 디자이너의 판단에 남습니다.
첫 복원은 화면 전체가 아니라 한 구간으로 시작하세요
준비물은 편집 권한이 있는 Figma 파일, 이메일 확인을 마친 Codia 계정, 그리고 외부 서비스에 업로드할 권한이 있는 선명한 PNG·JPG·WebP 파일입니다. 개인정보와 기밀정보는 업로드 전에 제거하세요.
- 공식 페이지에서 설치 경로를 엽니다.
Codia Screenshot to Figma에서 Figma용 다운로드 경로를 열거나, Figma Community에서 Codia AI를 검색해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 플러그인을 실행하고 Codia에 로그인합니다.
Figma 파일에서 플러그인을 실행한 뒤 준비한 Codia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Screenshot to Design을 선택하세요. 계정이 없다면 이메일 또는 Google 계정으로 가입한 다음 이메일 확인을 먼저 마쳐야 합니다. - 압축이 적은 원본 이미지를 업로드합니다.
처음에는 전체 랜딩 페이지보다 헤더·히어로·기능 목록처럼 맥락이 유지되는 한 구간을 고르세요. 메신저에서 다시 저장한 저화질 캡처보다 클라이언트가 제공한 원본 PNG를 사용하고, 긴 페이지나 조밀한 대시보드는 구간별로 나눠 넣습니다. - 레이어가 실제로 분리됐는지 확인합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각각 선택해 수정해보고, 주요 그룹과 콘텐츠 계층이 하나의 평면 이미지가 아닌 레이어로 만들어졌는지 봅니다. - 원본을 옆에 두고 차이를 고칩니다.
문구와 숫자, 브랜드명, 간격, 타이포그래피를 먼저 맞춘 뒤 반복되는 카드와 버튼의 컴포넌트 경계를 정리합니다. - 오토레이아웃을 직접 흔들어봅니다.
프레임 폭을 좁히고 넓혀보며 간격과 정렬이 의도대로 유지되는지 확인하세요. 깨지는 구간은 패딩, 간격, 리사이징 규칙을 수정한 뒤 인계합니다.
첫 성공 기준은 원본과 픽셀이 완전히 같은지가 아닙니다. 텍스트·이미지·그룹을 개별 선택해 수정할 수 있고, 주요 계층과 반복 요소가 일관되며, 필요한 화면 폭에서 레이아웃 의도를 설명할 수 있으면 복원 초안으로 쓸 수 있어요.
스크린샷에 없는 정보는 복원되지 않습니다
정지 화면만으로는 버튼의 호버 상태, 애니메이션, 화면 전환 조건이나 자바스크립트 상호작용을 알 수 없어요. image.to.design도 이런 동작은 평면 이미지에서 추론할 수 없다고 명시합니다.
인계 전에 세 가지를 따로 표시하세요.
- 이미지에서 확인한 것: 보이는 문구, 색상, 간격과 콘텐츠 계층
- 도구가 추정한 것: 그룹, 오토레이아웃, 반복 요소의 경계
- 팀이 새로 정할 것: 호버·클릭 동작, 반응형 규칙, 디자인 토큰과 컴포넌트 상태
이 구분이 있어야 자동 생성된 구조가 원래 제품의 규칙인 것처럼 개발에 전달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